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총정리 3/15최신발표

반응형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총정리

지구 전체가 위드 코로나를 부르짖는 것 같은 요즘, 해외 여행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정부도 21일 월요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를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한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등 다른 나라에서도 입국의 기준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의 주요 내용과 복잡한 과정 없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작일

기존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는 7일 간 진행되었지만 이제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가격리 면제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PCR검사 음성이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로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는 3월 21일부터 해외 여행 후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내 입국자는 4월 1일부터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자가격리 면제 대상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대상은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승인 백신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따릅니다. 얀센 접종자는 1회 접종을 완료로 판단하며 그 외,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 시노팜,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10종의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이후 ~ 180일 이내의 사람이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며 3차 접종자도 면제 대상에 해당됩니다. 

단, 백신 미접종자와 위의 10종 백신이 아닌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현행대로 격리가 진행되며 파키스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출발 입국자는 백신과 상관없이 격리 대상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세 미만은 동반 입국하는 보호자가 모두 예방접종을 했다면 격리가 면제되지만, 

12세 미만의 소아는 격리 면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자가격리 면제 입국절차 (Q-CODE)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COOV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CODE로 자동등록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국내에서 증명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CODE)을 통해 접종이력이 확인되는 경우 접종완료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격리면제서, 건강상태질문서를 Q-CODE에 입력하면 접종이력이 등록되는 방식입니다. 

 

1. 한국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2.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까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에 검역정보를 입력하고 큐알코드를 발급받습니다.

3. 국내에 도착하여 공항 검역대에 큐알코드를 스캔합니다. 

4. 4월 1일 입국자부터 제한 없이 바로 대중교통 이용 등 격리 절차가 생략됩니다. 

 

Q-CODE는 22년 3월 21일 월요일부터 시행되며 아래의 링크에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https://cov19ent.kdca.go.kr

 

index page

 

cov19ent.kdca.go.kr

 

2. 자가격리 면제 여행 가능 국가

입국 조건이 가장 축소된 여행지는 유럽으로 백신 접종 확인서가 필요하지 않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헝가리,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은 모든 코로나19 관련 증명서 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되었고, 영국과 프랑스는 백신 접종 증명서 만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벨기에, 독일, 스페인은 코로나 음성확인서, 회복 증명서, 백신 접종 증명서 중 한 가지만 있어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함께 미국도 입국 조건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하와이, 괌, 사이판, 호주 는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 통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괌의 경우 코로나19 회복 증명서 만으로도 입국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반면 아시아에서는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격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은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백신 접종 증명서를 동시에 지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국 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1일의 격리 기간이 존재합니다. 

태국의 백신 1회 이상 접종, 완치자의 경우 회복확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4월 1일부터 관광객의 입국이 허용됩니다. 완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인도와 베트남은 미접종자도 여행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을 맺은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거나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모두 면제하고 있습니다. 

 

22년 3월 15일 17시 최신판으로 업데이트 된 세계의 해외여행 관리 지침을 확인해 보세요. 

여행이나 출장 등 해외로의 출국을 예정하고 있다면 아래의 파일에서 해당국가의 정확한 입출국 조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후 컨트롤 버튼과 F 버튼을 동시에 눌러 국가명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220315_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_1700.pdf
0.79MB

3. 해외여행 코로나 보험 가입

코로나19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발리 등은 코로나 보장 보험을 입국조건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구조건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여행자 보험, 코로나 보험은 꼭 가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험을 준비하더라도 개인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수시로 손의 청결에 신경쓰고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마세요.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99.9% 항균 티슈, 소형 손 소독제, 마스크 여유분까지 넉넉하게 여행준비물로 챙기시기 바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