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포켓몬빵 코스트코에서도 드디어 만나요!
요즘 포켓몬빵이 너무 인기가 많죠. 포켓몬 빵이 다시 출시된지 40일 정도 지났는데요. 출시된지 40일만에 1천만개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약 20년 만에 다시 출시된 포켓몬 빵은, 맛이 다르지도 않고 스티커 모양이 다르지도 않은데 추억을 소비하는 어른들이 늘어가며 품귀현상은 지속중이라고 합니다.
편의점은 포켓몬빵이 없다는 알람을 내걸기 바쁘고, 어떤 점포에서는 포켓몬빵을 끼워팔기 하는 상황들이 온라인에서 회자되는 등 구매한 사람도 많지만,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웃돈을 얹어서 판매하거나 스티커만 판매하는 등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했습니다.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자 삼립은 최대한 가동라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따라가기 역부족이라는 입장인데요. 인기에 힘입어 포켓몬빵 시즌 2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년 전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는 시즌 1의 빵과 달리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 4종이 공개되었습니다.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앙버터샌드
피카츄 망고컵케익
띠부씰은 동일하게 포함될 예정이며 가격이 2~3천 원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신제품 4종은 내일부터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이번에도 품귀현상은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삼립오피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켓몬빵을 구하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한 분들은 내일부터 코스트코도 방문 리스트에 추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스트코는 미국에서 시작한 창고형 마트로 대용량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데요. 백화점 명품관처럼 오픈런을 방불케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코스트코의 지인에 따르면 내일부터 포켓몬 빵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6개가 1세트로 1인당 구매제한이 있다고 하며, 입고 수량도 소량이라고 하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